블로그 사이트가 SEO 작업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이제 거침 없이 앞으로 나아가 보자.
서두에도 언급 하였지만 블로그 수익화, 특별히 애드센스를 사용한 수익화는 도메인이 중요하다. 도메인 기반으로 애드고시의 승인이 나기 때문이다.
필자는 티스토리 서브 도메인으로 애드고시를 합격 하였는데, 티스토리 이외의 사이트에서 이걸 다시 하려 고 하니 매우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 도메인에 대한 투자는 필요하다.
도메인 선택은 어떻게 하나?
도메인을 확보 하려면 투자가 필요하다. 도메인 구매는 국내에 여러 도메인 등록 업체들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외국 업체인 고대디 같은 서비스들도 있는데, 여러가지 검토할 때에 필자는 호스팅케이알이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
도메인은 연단위 계약이라 첫 해는 저렴하지만 갱신할 때의 금액이 몇배로 상승한다. 이 부분을 잘 보고 갱신비용도 적정한 도메인을 선택하면 좋다.
아주 새로운 도메인 보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kr, net, be, com 같은 도메인이 갱신비용이 착한 편이다.
다만, 도메인에 따라 가격차이가 약간 나타난다.
com 은 부가세포함 14,960원 정도 하고 kr 은 부가세 포함 10,780원 이다.
고민 끝에 글로벌하게 뻗어 나가는 것을 고려하여 com 도메인을 선택했다.
이로서 카페24의 워드프레스 연간 결제 6천원과 도메인 비용까지 더해서 2만원 정도를 연간 투자하였다.
일단, 이 비용은 기존에 확보한 애드센스 수익으로 다 커버가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더이상의 불필요한 투자는 없기 바란다. 어찌보면 블로그로 수익화 한다고 하면서 호스팅 업체들만 수익을 늘려주는 상황이 되지 않았는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호갱이 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수익화로 결실을 맺어야 하겠다.
도메인 서버 설정
도메인 확 보가 되었으면 이제 도메인을 사이트에 연결해야 한다.
Netlify 는 다행히 커스텀 도메인 기능을 제공하며 구매한 도메인을 연결하면 된다. 편의를 위해 네임서버를 Netlify 로 변경하면 쉽게 설정이 진행된다.
HTTPS 활성화를 위해서도 무료 SSL 활성화 기능을 사용하면 서비스를 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 이런 작업은 왜 필요한 것일까?
이 모든 것이 검색엔진을 위해 소유권 확인등의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도메인을 연결하면 이제부터는 도메인을 통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정식으로 도메인을 통한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니 검색엔진 설정을 잘해보자.
검색엔진 설정
도메인을 통한 Path 를 일정하게 준비할 수 있으니 이제 사이트를 검색엔진에 등록하자. 어떤 검색엔진을 등록해야할까?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가능한 것은 다 넣어보기를 추천한다.
가장 먼저 등록할 곳은 구글 웹마스터 도구의 검색엔진이다. 구글의 힘을 빌려 검색수를 늘려야한다.
다음은 네이버를 등록한다. 빙, ZUM, 다음에 등록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러시아 검색엔진 Yandex 도 테스트를 위해 등록해 보았다.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것은 가이드대로 진행하면 된다.
특별히 사이트맵을 준비해서 맵핑 해야 하다. 그러면 주기적으로 인덱싱을 자동화할 수 있다.
마음이 급하면 페이지를 검색해서 등록하는 경우도 있다.
Gatsby 를 선택한 몇가지 이유 중 하나가 블로거를 통한 페이지가 검색엔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레포팅하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SEO 튜닝 가능한 Gatsby 로 왔다. 검색엔진 페이지 검사에서 블로거와 달리 오류 없이 모두 초록불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엔진에 등록하면 2~3일 정도 되어야 색인 되어 실적이 보이기 시작한다.
잘 기다리면서 글을 더 만들어 보기로한다.